“트롯 요정은 선행도 남다르네~♥️” 김다현, 수해 복구 위한 ‘거액 기부’ 소식에 박수가 쏟아졌다.

가수 김다현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4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김다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금산군에 200만 원을, 충북 영동군에도 2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김다현이 지난 7월 8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이루어진 첫 기부로, 홍보대사로서의 첫 행보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다현은 “대한적십자사가 전개하는 수해 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7월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 각 지역에서 2600명 이상의 직원과 봉사원이 참여해 22일간 수해 긴급구호 및 복구활동을 지속했으며, 현재는 인천 주차장 화재로 대피한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