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열애 인정..결혼까지” 은가은♥️박현호, 두 사람의 ‘속전속결’ 겹경사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가 현재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트로트 선후배 관계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관계자는 “실력 있는 두 사람이 트로트계에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은가은은 1987년생, 박현호는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5세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이들은 트로트 행사뿐만 아니라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에서 함께 출연하며 친밀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했으나, 오랜 시간 무명 생활을 겪었습니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2020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최종 7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현재 그는 KBS2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활약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박현호는 은가은과 같은 해인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2015년 팀을 탈퇴했습니다. 이후 군 전역 후 202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2022년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이 소식은 최근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과 배우 한지민의 열애 소식에 이어, 가요계에 또 다른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한 소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