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여동생 데뷔합니다..” 빅마마 이영현, 그녀가 직접 전한 깜짝 소식에 모두가 놀랐다.

어쿠스틱 여성 듀오 여동생(YDS)이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HO ENT)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빅마마 이영현으로부터 진심 어린 뜨거운 응원을 받고 전격 데뷔했다.

여동생은 “여러분의 동생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담은 2인조 보컬 팀으로 올해 나이 30세 소현, 26세 혜민으로 구성돼 있다. 두 사람은 8년 전 음악 학원에서 만난 인연으로 데뷔까지 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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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최근 신생아 특례대출을 개시한 지 일주일 만인 이달 4일까지 총 9631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신청 금액은 총 2조4765억원에 달했다.신생아 특례대출은 신청일로부터 2년 이내에 출산 또는 입양을 한 무주택 가구 또는 1주택 가구에 대해 제공하는 대출로, 이 대출은 최저 1.6%의 금리로 주택 구매를 지원하며, 전세자금의 경우에는 최저 1.1%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대출을 받으려는 대상자의 주택은 주택가액이 9억원 이하이며 전용면적은 85㎡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 소득은 1억3000만원 이하여야 한다.일주일 동안 접수된 신청금액 중 85%는 주택 구매를 위한 디딤돌 대출이며, 나머지 15%는 전세자금을 위한 버팀목 대출로 분류됐다.그러나 신청금액의 65%는 고금리로 인해 낮은 금리로 대환을 원하는 수요로 파악됐다. 이는 신생아를 가진 1주택자들이 대거 신청에 몰린 결과로 보인다.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생애최초특례구입자금보증,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일반구입자금보증 신청도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주택구입·전세자금을 저리에 대출해 주는 제도다.특례대출은 일반 디딤돌·버팀목 상품과 동일하게 주택기금 대출 취급은행(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은행) 및 기금e든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동생 소속사는 에이치오이엔티로 빅마마 이영현, 박민혜 등이 소속돼 있다. 빅마마는 여성 보컬 그룹의 원조라고 불릴 만큼 독보적인 음색으로 그동안 수많은 명곡을 발매했기에 여동생에 거는 기대가 쏟아졌다. 그러나 빅마마는 여동생에게 부담을 주기 보다는 쿨한 면모로 누구보다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

여동생 멤버 소현은 “지난해 연말 회사에서 워크샵을 했다. 다 같이 처음 뵙는 자리여서 낯을 가리고 있었는데 이영현 선배님이 먼저 다가와서 말도 걸어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동 받았다. 또 ‘돈은 우리가 벌 테니 너희는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멋진 말을 해주셔서 ‘누가 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혜민은 “우리도 멋있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다지게 된 계기였다. 또 프로모션 촬영할 때도 현장에 와주셔서 응원해주시고 맛있는 것도 사주셨다”라며 훈훈한 선배의 사랑을 자랑했다.

사실 여동생의 음악 활동 첫 시작은 지난 2018년 5월 싱글 ‘안녕, 봄’이다. 이후 2023년까지 매년 ‘고백’, ‘그대라 그래요’, ‘정신 차려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열대야’, ‘이불’, ‘Dear Rain’ 등을 발표했지만, 여동생은 지난 21일 발매한 ‘좋아해’를 정식 데뷔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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