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 조언 얻다가 가까워져…” 신효범♥️에녹, 14살 나이 차 극복하고 전한 소식에 ‘인순이’ 제일 기뻐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에녹이 대선배 인순이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에녹은 “그 시절 제 가능성을 알아봐주신 선생님에게 너무 고마웠다. 오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서 좋은 장소로 모시려 한다”라며 인순이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에녹의 집에 초대된 인순이는 “연상도 괜찮다면 소개팅 한번 해볼래?”라며 가수 신효범을 언급했다.

이에 에녹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전 나이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 신효범, 딱 기다려!”라며 박력 넘치는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인순이는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놀이공원 내 관람차에서의 첫 키스 이야기를 들려주며 여자들의 ‘심쿵’ 포인트를 설명했다.

에녹은 “다음에 첫 데이트하면 무조건 관람차를 타겠다”며 “빨리 결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인순이는 “소개를 받든지, 아니면 마음에 드는 아가씨에게 직접 대시하든지, 용기가 있어야지. 앞만 보지 말고 눈을 넓혀라” 조언하며 “나중에 축가를 불러주겠다. 제발 결혼만 해라”라고 에녹의 결혼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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