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라서 질투 애교가 넘쳐…” 문채원♥️주원, 두 사람의 핑크빛 소식에 모두가 부러워..

 SBS 관찰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주원이 엄마한테 애교가 아직까지 진짜 많다”라고 말하자 주원은 “왜냐하면 저희 집이 아들 둘이라 어렸을 때 딸 노릇을 하려고 엄청 노력했다. 껴안고, 엄마 살 만지는 걸 좋아한다. 턱살도 만지고 뱃살도 만진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 엄마는 “우리 아들은 뱃살”이라고 밝혔다.

주원은 ‘과몰입 장인’으로 유명해 서장훈은 “작품할 때 상대 여배우한테 질투까지 느낀다고 한다”면서 김희선, 김태희, 문채원, 권나라 등 주원과 함께 작품을 한 여배우들을 언급하며 이들 중 가장 질투를 많이 한 상대는 누군지 물었다.

이제 주원은 “삼각관계가 있으면 무조건 질투했다. 다른 남자 배우 분과 촬영하면 질투가 많이 나더라. 분량도 저 사람이랑 더 많아진 거 같으면 질투심이 갑자기 오른다”며 특히 “‘굿닥터’ 채원 누나와 할 때 그랬다. 그때 채원 누나가 상욱이 형과 신이 많았다. 그래서 그때 질투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서장훈은 “김태희 씨와 ‘용팔이’ 하지 않았냐. 김태희 씨 퇴근하면 질투하냐. ‘나를 두고 집에 가서 비랑 있어?’ 했냐”고 장난쳤다. 주원은 “다행히 그때는 결혼하기 전이었다. 또 삼각관계도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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