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 나란히..주주 자매 맞네!” 박진주, 미주에 이어 전해진 핑크빛 소식에 실시간 반응 ‘뜨거워’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 문지인이 절친 박진주와 여행을 떠나 솔직한 결혼 얘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진주가 제 결혼식에 축가를 불러준다”라는 문지인의 말에 박진주는 “제가 해야죠”라는 반응을 보였고 문지인 역시 “맞다. 그 자리는 진주 자리다”라고 인정했다. 

함께 차박 여행을 떠나는 길에 문지인은 “제가 진주랑 서울예대 다른 과지만 같은 학교였는데 그때 진주가 총총 거리며 지나다니는 것을 봤다”라며 대학시절을 떠올렸다.

문지인은 “진주가 말할 때마다 그 장면이 기억나는 것이 웃기다. 저는 진주가 잘 될 거라는 확신의 확신의 확신이 들었다”라며 찐친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진주는 “언니는 진짜 제가 일이 1도 없을 때도 ‘넌 나한테 스타고 넌 잘 될 거고 너는 우주 대스타야’라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해줬다. 방황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내 삶 자체를 밝은 쪽으로 나올 수 있게 끌어줬다. 지인 언니는 내게 은인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에 대해 “몇살에 결혼하고 싶나?”라는 문지인의 질문에 박진주는 “저는 이제 곧 해야죠. 가정을 꾸리는 게 정말 꿈이었고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 그래서 예전에는 ‘나는 31살에 가고 싶어’라고 말했던 거 같은데 어릴 때는 더 빨리 가고 싶었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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