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라는 소통으로 가까워져…” 엄태구♥️한선화, 두 사람의 핑크빛 소식에 모두가 ‘깜짝’

28일, COSMOPOLITAN Korea 채널을 통해 엄태구와 한선화의 ‘케미 맛ZIP’ 영상에서 배우 한선화가 ‘놀아주는 여자’의 명장면으로 엄태구의 ‘주정신’ 연기를 꼽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한선화는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함께 작업한 엄태구에 대해 “‘구해줘2’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며 첫인상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엄태구는 “나도 기억에 남는 건 ‘예쁘고 조용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또한 “작품을 위해 특별히 외모를 바꾼 것이 있냐”는 질문에 엄태구는 “눈썹을 다듬었다. 그냥 다른 작품 찍을 때처럼 똑같이 했는데 눈썹만 다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선화는 “그렇게 따지면 나는 앞머리를 내렸다. 앞머리를 내리고 드라마를 찍는 것은 처음”이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또한 한선화는 ‘놀아주는 여자’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엄태구가 술에 취한 연기를 하는 장면을 꼽으며, 평소 술을 잘 못 마시는 엄태구의 반전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지환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은하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6월 12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