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보다 먼저 결혼하겠네~♥️” 양세찬, 미모의 8살 연하 여배우와 핑크빛 소식 전했다.

배우 박주현이 양세찬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배우 지예은과 박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현은 양세찬에게 “저 기억나세요? 제가 재수할 때 한창 힘들 때 ‘코미디 빅리그’를 보러 갔는데, 택시비도 주고 밥도 같이 먹었어요”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강훈은 “좋아했네! 좋아했네!”라며 두 사람을 몰아갔다. 이에 박주현은 “아니 제 친구가 양세찬님과 굉장히 친했어요”라며 친구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름을 들은 양세찬은 당황해하며 웃기만 했다. 박주현은 이어서 “굳이 택시비로 10만 원까지는 안 줘도 되는데, 제가 그래서 이건 너무 많다고 괜찮다고 하니까 ‘그래, 그럴까?’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