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올해 결혼까지..” 안문숙♥️임원희, 8살 나이차 두 사람의 핑크빛 소식에 뜨거운 응원 쏟아졌다.

배우 안문숙이 4kg 감량 후 미모를 발산하며, 8살 연하의 배우 임원희와 핑크빛 러브라인을 풍겼다.

6월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선우용여가 중매를 시도하며 시작됐다. 선우용여는 “중매는 웬만하면 안 하려고 했는데, 이번엔 정말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다”며 여성이 미인대회 출신에 음식 솜씨도 좋고 재력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 가슴에 털 난 애는 있냐”라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용녀가 추천한 맞선녀는 바로 배우 안문숙이었다. 안문숙은 최근 4kg을 감량했다며 예뻐졌다는 말을 받았다. 신동엽은 안문숙의 등장에 반가워하며, 그녀의 나이를 언급했고 장나라는 그녀가 너무 젊어 보인다며 놀라워했다.

임원희는 안문숙에게 “피부가 더 화사해지신 것 같다”고 말하며 호감을 표했다. 임원희와 안문숙은 과거 ‘세 친구’에서 잠깐 만난 적이 있다고 하며, 당시 사투리를 배웠다고 했다. 안문숙은 이를 기억하지 못했지만, 개띠와의 궁합이 좋다며 임원희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안문숙은 자신의 요리 솜씨를 자랑하며 배추김치, 파김치, 왕갈비를 준비했다. 임원희는 안문숙의 음식을 먹으며 도움을 주었고, 선우용여는 “둘이 하는 게 좋아 보인다”고 칭찬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마치 두 사람의 집들이에 온 것 같다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안문숙은 임원희에게 왕갈비를 듬뿍 담아 주며 특별한 관심을 보였고, 임원희는 배추김치를 손으로 찢어 먹고 갈비도 손으로 잡고 먹으며 서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안문숙은 타로 카드를 통해 올해 결혼운이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임원희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선우용여는 자신이 중매를 성공시키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임원희는 이상형으로 “남자 자존감을 높여주는 사람”이라고 말하자, 안문숙은 “남자는 하늘이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안문숙은 “내 남자를 만나면 1년밖에 안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사랑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안문숙은 선우용여의 집에 오면서 특별히 계획을 세우지 않았지만, 임원희의 첫인상이 매우 좋았다고 밝혔다. 임원희도 안문숙에게 “나이를 참 예쁘게 드셨다”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핑크빛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