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돈 벌면 뭐해..결국은 저렇게…” 셰프 정호영, 3살 연상 아내와 충격적인 소식 전해 모두가 안타까워..

홈쇼핑으로 3년간 400억 매출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는 셰프 정호영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하며 결혼 생활의 깊은 갈등을 고백했다.

정호영은 현재 제주와 서울에서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제주에서 일을 돕고 있는 동업자 아내와 매 주말마다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만나긴 하지만, 부부로서 함께 보낼 시간이 적고 떨어져 있는 기간만큼 쌓이는 갈등이 쉽게 풀리지 않아서 힘들다는 충격의 고민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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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최근 신생아 특례대출을 개시한 지 일주일 만인 이달 4일까지 총 9631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신청 금액은 총 2조4765억원에 달했다.신생아 특례대출은 신청일로부터 2년 이내에 출산 또는 입양을 한 무주택 가구 또는 1주택 가구에 대해 제공하는 대출로, 이 대출은 최저 1.6%의 금리로 주택 구매를 지원하며, 전세자금의 경우에는 최저 1.1%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대출을 받으려는 대상자의 주택은 주택가액이 9억원 이하이며 전용면적은 85㎡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 소득은 1억3000만원 이하여야 한다.일주일 동안 접수된 신청금액 중 85%는 주택 구매를 위한 디딤돌 대출이며, 나머지 15%는 전세자금을 위한 버팀목 대출로 분류됐다.그러나 신청금액의 65%는 고금리로 인해 낮은 금리로 대환을 원하는 수요로 파악됐다. 이는 신생아를 가진 1주택자들이 대거 신청에 몰린 결과로 보인다.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생애최초특례구입자금보증,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일반구입자금보증 신청도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주택구입·전세자금을 저리에 대출해 주는 제도다.특례대출은 일반 디딤돌·버팀목 상품과 동일하게 주택기금 대출 취급은행(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은행) 및 기금e든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호영의 고민을 확인한 오은영 박사는 “동업은 원래 사이좋은 사람끼리 시작했다가, 사이가 나빠지기 쉽다”며 동업을 하다 보면 다툼이나 서로를 탓하는 어려움도 생길 수 있다며 부부의 관계를 걱정한다.

이에 정호영은 과거 아내는 “손님들이 많이 남기니까 우동면의 양을 줄여보자”고 제안한 것을 정호영은 셰프로서 손의 감을 잃어 우동면의 양을 제대로 못 잡는다는 말로 오해해 크게 싸웠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MC 정형돈도 부부 싸움을 하고 나면 “미안해 여보. 내가 잘못했어”라는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아 감정을 다 털어내지 않고 유야무야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조언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영어사전의 한 장은 아주 얇지만, 그 얇은 한 장이 쌓여 두꺼운 영어사전이 되듯, 부부의 관계에도 사소하지만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남아있으면 이후에는 감당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부부 사이처럼 가까운 관계일수록 더욱 정확하게 소통해야 한다며 주의도 잊지 않았다.

오은영 박사의 조언을 듣던 정호영은 수중에 100만 원도 없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작은 노점이라도 같이 하면 되니, 한번 열심히 해보자”며 응원해 주던 아내를 떠올리며, 다투지 않고 잘 지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셰프 정호영이 깊은 고민에 오은영 박사의 은영 매직은 무엇일지 오는 27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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