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둘 아닌 셋으로…” 하니♥️양재웅, 열애 2년 만에 ‘겹경사’ 소식 전해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가 연인 양재웅 정신의학과 의사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22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으며,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팬들의 응원 속에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서로를 인생의 동반자로 여기며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양가의 축복 속에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니는 열애 공개 후에도 지난해 11월 양재웅과의 999일을 기념하며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고, 방송에서도 종종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1992년생인 하니는 2011년 걸그룹 EXID로 데뷔했으며, 2014년 ‘위아래’ 직캠으로 큰 인기를 끌며 역주행의 아이콘이 되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