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맨 VS 역도 요정” 김종국, 역도 박혜정과 ‘허벅지 씨름’ 대결…모두를 놀라게 한 결과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716회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역도 은메달을 차지한 박혜정은 ‘런닝맨’ 멤버들과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습니다.

박혜정은 먼저 하하와 유재석과의 허벅지 씨름에서 가볍게 승리하며 그 힘을 과시했고, 이어 김종국과의 대결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김종국은 “제가 또 허벅지 씨름을 많이 해봤다. 윤성빈, 모태범, 김계란 등등. 제가 한번 (박혜정의) 느낌을 보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박혜정의 강력한 힘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경기 후 김종국은 “어우, 제일 센데?”라며 박혜정의 힘을 인정하며 “김계란보다 세다. 두꺼워서 이미 벌어진 상태로 시작한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은 박혜정과 유도 선수 김민종의 허벅지 씨름 대결을 제안했습니다. 연달아 네 경기에 나서게 된 박혜정은 “아, 무서운데 유도는”이라며 살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대결에서도 승리하며 그 압도적인 힘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박혜정의 연이은 승리는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겼으며, 그녀의 뛰어난 체력과 실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