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10살인 아들..무려 한국 대표로” 정준호♥️이하정, 경사스러운 소식에 엄청난 축하가 쏟아졌다.

이하정은 15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아들 시욱이가 국제 코딩 대회인 2024년 Make X Competition에서 Skill Challenge 부문에서 2등을 차지했다고 알리며 기쁨을 전했습니다.

이하정은 “시욱이가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 대회에서 2등을 했다는 소식에 축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함께한 형과의 팀워크도 좋았고, 비욘드코딩 아이들이 3박 5일 동안 거의 잠도 못 자며 대회에 집중한 것이 기특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이하정은 시욱이가 부모와 떨어져 처음으로 대회에 출전한 것에 대해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출국 전날까지도 시욱이를 혼자 보내는 것이 맞는지 걱정했지만, 시욱이가 좋은 경험을 하고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시욱이는 대회 내내 잘 지냈으며, 귀국하는 날 새벽 5시에 마중 나간 이하정은 시욱이를 만나 반가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엄마랑 헤어지는 게 너무 슬프다며 출국하는 날에는 아빠만 나오라고 했던 시욱이었지만, 귀국하는 날 만난 시욱이가 너무 반갑고 기특해 눈물이 났다”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