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진지한 만남 중” 이상민♥️이수경, ‘깜짝’ 핑크빛 소식에 열렬한 축하가 쏟아졌다.

2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이 중대 발표를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돌싱포맨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이상민은 “이 자리에서 중대발표하겠다. 동거 아니면 결혼할 것, 둘 중 하나 목표를 위해 일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탁재훈은 “다 줄여라, 일도 줄이고 정자도 줄여라”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상민은 “정자는 늘어나고 있다 느낌이 있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돌싱 시그널’ 코너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상대로 배우 이수경, 최여진, 강경헌이 출연했습니다.

상대 여자 출연자들의 연애 이력서가 공개되었고, 이수경은 “연인과 스킨십하고 싶을 때 시그널에 대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먼저 슬쩍 스킨십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수경은 “하고 싶으면 한다”고 쿨하게 말하며, 플러팅 방식으로는 약간 스치는 스킨십을 한다고 밝혀 반전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이수경이 자신과의 데이트를 선택해 기뻐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한 이상민은 “어떤 상황으로 인연이 맺어지든, 옆에서 좋은 오빠로 혹은 인생의 조력자가 될 자신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을 어필해 앞으로 그려질 두 사람의 러브 라인에 더욱 기대감을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