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 없다더니 결국 XX 때문에?”…이규한💔유정, 열애 1년 만에 ‘결별’

26일 유정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동아닷컴을 통해 “유정이 이규한과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두 사람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두 달 후 연인 관계를 인정했습니다.

유정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에는 몇 번 밥을 먹은 사이였는데, 기사가 나서 ‘빨리 고백을 해야 하는데’라고 생각했다”며, 당시 이규한이 “컴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일단 아니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해 첫 번째 열애설을 부인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SNS에 수영장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결국 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