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결혼하는 이유가 있었네~♥️” 미달이 김성은, 직접 전한 ‘겹경사’ 소식에 축하가 쏟아졌다.

김성은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드디어 결혼한다, 내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성은은 예비 신랑에 대해 “”부족함이 많은 내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며 “기쁠 때 함께 웃고, 힘든 시기에 서로를 위로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녀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앞날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며 결혼 생활에 대한 포부를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가 결혼하다니”, “어릴 때부터 봐서 그런지 더 반갑다. 행복하길 바란다”, “정말 축하한다. 배우로서도 자주 보고 싶다” 등의 댓글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성은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할로 큰 사랑을 받으며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골목 안 사람들’, 시트콤 ‘감자별 2013QR3’ 등에 출연했으며, 2020년에는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