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히..죄송합니다…” 한소희, 대선배 최민식에게 공식 사과를 전한 그 이유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영화 ‘파묘’의 무대 인사에서 최민식은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무대인사를 나왔다. 코로나 이후 여러분들을 뵈니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민식은 “이 자리를 축하해주러 후배 한 분이 오셨는데..한소희 씨 아시죠?”라고 덧붙여 관객들은 기대감에 웅성거렸다.

또한 최민식은 “소희야, 일어나봐”라고 외치더니 이내 “뻥이다. 죄송하다. 내가 왜 이러는가 모르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보기

국토교통부는 최근 신생아 특례대출을 개시한 지 일주일 만인 이달 4일까지 총 9631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신청 금액은 총 2조4765억원에 달했다.신생아 특례대출은 신청일로부터 2년 이내에 출산 또는 입양을 한 무주택 가구 또는 1주택 가구에 대해 제공하는 대출로, 이 대출은 최저 1.6%의 금리로 주택 구매를 지원하며, 전세자금의 경우에는 최저 1.1%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대출을 받으려는 대상자의 주택은 주택가액이 9억원 이하이며 전용면적은 85㎡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 소득은 1억3000만원 이하여야 한다.일주일 동안 접수된 신청금액 중 85%는 주택 구매를 위한 디딤돌 대출이며, 나머지 15%는 전세자금을 위한 버팀목 대출로 분류됐다.그러나 신청금액의 65%는 고금리로 인해 낮은 금리로 대환을 원하는 수요로 파악됐다. 이는 신생아를 가진 1주택자들이 대거 신청에 몰린 결과로 보인다.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생애최초특례구입자금보증,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일반구입자금보증 신청도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주택구입·전세자금을 저리에 대출해 주는 제도다.특례대출은 일반 디딤돌·버팀목 상품과 동일하게 주택기금 대출 취급은행(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은행) 및 기금e든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헤프닝에 한소희가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제가 날고 기어서라도 갔어야 했는데 선배님의 한 번의 뻥을 제가 감히 가져가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최민식의 장난에 맞장구 치며 사과를 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파묘’에 홀리다’, ‘최민식에 홀리다’는 문구에 “인정합니다”라고 치켜세웠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