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수 천만 원 썼을 것..” 혜리, 신동엽도 놀라게 한 스태프 위한 거액 선물에 모두가 ‘깜짝’

8월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운 토요일’에서 함께했던 신동엽과 여전한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혜리에 대해 “혜리는 정말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카메라 앞뒤에서 변함없이 친절하고 따뜻하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어 신동엽은 ‘놀토’ 하차 회식 당시 혜리가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스태프가 모인 자리에서 럭키 드로우를 진행하며, 1등에게는 몇백만 원 상당의 상품을, 다른 스태프들에게도 백만 원에서 수십만 원에 이르는 선물을 준비한 혜리의 모습에 신동엽은 혜리가 이 이벤트를 위해 수천만 원을 사용한 것 같다며, 스태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한 그녀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혜리는 이에 대해 “‘놀토’에 정도 진짜 많이 들고 나의 또 다른 전성기를 열어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감사한 마음밖에 없었다. 복 받았다고 생각해서 보답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나 생각했다. 그런데 말만 하고 마음만 전하기가 아쉬운 거다. 그래서 갤러리아를 돌았다. 훨씬 더 큰 걸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팬들은 혜리의 따뜻한 마음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