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가진 딸인데..” 박수홍♥️김다혜, 10월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7월 21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말미에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출연한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예고편에는 10월 출산을 앞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일상이 담겨 있었습니다. 박수홍은 만삭의 김다예를 도우며 양말을 신겨주고 식사를 챙겨주었으며, 태어날 아기를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복이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임신 28주 차 딸 전복이(태명)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한 박수홍은 전복이라는 태명이 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꿈속에서 손이 나타나 전복을 잡은 것이 계기가 되어 태명을 전복이라고 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수홍은 오랜 기간 동안 친형 부부와의 법적 갈등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제 몸 하나 간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복이를 가지면서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김다예는 임신성 당뇨 수치가 높아 거대아 위험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료 결과를 듣고 놀란 박수홍과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김다예의 모습이 대비되며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