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방 없애고 사이 좋아진 줄 알았더니..” 조우종💔정다은, 양가 부모님까지 얽힌 소식에 모두가 충격을…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부부가 또 다시 합방 문제로 충돌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에서 조우종과 정다은 두 사람은, 양가 어머니를 모시고 전시회 나들이에 나섰다.

전시회 관람 후 식당에서 훈훈한 분위기에 식사를 이어가던 중, 정다은은 육아 도움을 받기 위해 남동생 집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간다고 밝혔다. 정다은은 “저희가 이사를 가서 우종 오빠의 방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 이젠 같이 자야 되지 않겠냐”라며 합방 의사를 드러냈다.

이전에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4년 만에 각방 청산을 시도했지만, 1시간만에 끝나고 말았다. 정다은의 각방 청산을 제안하는 등 갖은 노력에도 조우종은 “옆에 누가 있으니까 잠이 안 와”라며 피했다.

이에 조우종의 어머니는 “부부가 같은 방에 같이 사는 게 정석”이라며 며느리 정다은 편을 들었다. 정다은의 어머니는 “서로 합의 하에 각방살이는 괜찮다. 그렇게 지내고 싶으면 그렇게 하면 된다”라고 조우종의 편을 들었다.

정다은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는 게 부부”라며 합방을 강조했고, 조우종의 어머니는 “그러면 일주일에 세 번은 같이 자라”며 절충안을 제시했다.

결국 정다은은 “그럼 월, 수, 금은 같이 자고 화, 목, 토는 문간방을 잠그는 게 어떠냐”고 물었고, 조우종의 어머니는 흡족해하며 “정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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