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명품백 살 때 땅 모았다..” 배우 최여진, 어마어마한 ‘부동산 부자’ 면모를 드러내 모두가 ‘깜짝’

배우 최여진이 ‘부동산 부자’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강경헌, 최여진, 이수경이 참여한 3대3 단체 미팅 현장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돌싱포맨’ 멤버 중 유일하게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를 위해 단체 미팅을 주선했습니다. 자기소개 시간 중 김준호는 최여진에게 “최여진씨는 땅을 수집하신다던데”라고 질문했습니다.

최여진은 “남들 명품백 살 동안 땅을 한 평, 두 평 모으고 있다”고 답하며,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부모님이 지금 양평에 계시는데, 가평으로 모시고 싶다. 저는 서울이랑 가평을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탁재훈은 “벌써 저는 좀 걱정이 된다”며 “서울과 가평을 왔다 갔다 하면 차가 많이 막힐 텐데, 앞으로 내가 어떻게 다닐까 싶다. 빠른 길을 좀 찾아보겠다”고 농담을 던지며 최여진에게 호감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