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처럼 찾아와…♥️” 남궁민, 결혼 1년 만에 기쁜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가 이어졌다.

배우 남궁민이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우리 영화'(가제)에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스타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남궁민은 이 드라마에서 영화감독 이제하 역을 맡게 됩니다. ‘우리 영화’는 소포모어 징크스에 갇혀 다음이 없이 살아가는 영화감독과 생의 끝에 다다라서야 인생의 주연으로 살아보려는 시한부 배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남궁민이 연기하는 이제하는 직접 쓴 시나리오로 상업 영화에 입봉하자마자 그해 영화제를 휩쓸며 ‘장르는 이제하’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나, 현재는 다음이 없이 황폐해진 채로 진부하게 살아가고 있는 인물입니다. 진짜 시한부 환자를 주인공으로 시한부 영화를 찍겠다고 나서는 영화감독으로서의 복잡한 심리와 감정을 그릴 예정입니다.

이번 드라마는 JTBC ‘구경이’, SBS ‘아무도 모른다’, ‘조작’, ‘너를 노린다’를 연출한 이정흠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한가은 작가와 강경민 작가가 각본을 맡습니다. 제작은 비욘드제이다에서 진행합니다.

남궁민은 지난해 MBC 드라마 ‘연인’에서 ‘멜로 장인’으로 거듭나며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