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 감사한 일이!” 차인표♥️신애라, 진짜 경사스러운 소식을 전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신애라는 “오래됨을 잘 간직하는 영국, 어디든 사진 스팟이네요. 양떼 구름, 뭉게 구름, 파란 하늘, 태양이 한 화면에~ 구름 좋아는 저 100장 찍은 듯요^^”라는 글과 함께 영국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공했다.

특히 신애라는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 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 됐대요. 다음 학기부터는 한국학과의 교재로도 사용되고 옥스퍼드 모든 도서관에 비치도 된대요. 세상에 이런 감사한 일이~”라고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문학과 작가들이 유럽에 소개되길 응원합니다^^ K문학 화이팅!! 그나저나 시차 적응 넘 어렵네요ㅜㅜ”라는 글을 덧붙였다.

차인표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으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열리는 한국 문학 페스티벌에 초청된 바 있다. 이 작품은 옥스퍼드 대학교의 필수 도서로 선정되었고, 한국학과의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