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숨겨둔 아들이 있어…” 김원희, SNS를 통해 직접 전한 소식에 모두가 ‘안타까워’

김원희는 자신의 SNS에 아이티의 어린이 세르지오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사랑하는 세르지오, 너는 영원히 우리의 가슴속에 있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세르지오, 보고 싶은 우리 세르지오, 우리의 아들, 천국에서 만나자”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세르지오는 환자복을 입고 김원희와 함께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김원희는 “세르지오의 어머니 아즐린과 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세르지오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한 슬픔을 표현했다.

세르지오는 김원희가 아이티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과정에서 만난 아이로 알려졌다.

김원희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크리스찬 연예인 봉사단체에서 활동하며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들을 지원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