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제일 비싸…” 공효진♥️케빈오, 새 신혼집 공개되자 엄청난 화제 일으킨 이유는?

13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인테리어 공사 시작했는데 구경하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효진은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자신의 집을 둘러보며, 독특한 컬러 선택과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이번에도 대담하게 도전해보겠다”며 보라색 벽과 연두색 타일을 선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이사를 일주일 앞두고 처마 아래에 둥지를 튼 딱새 때문에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사가 얼마 안 남았는데 저 새 때문에 못 가게 생겼다”며 “우리는 세입자가 아닌 ‘새입자’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중에 저 새를 키우면 집에서 어깨에 올려놓고 다닐 수 있을까?”라며 엉뚱한 상상도 덧붙였다.

이사 이틀 전, 공효진은 다시 집을 찾아 하늘색 벽과 핑크색 카펫을 깐 화장실을 보며 만족스러워했다. 화장실의 수전도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선택한 그녀는”수전이 너무 예쁘다. 미국 수전인데 집에서 진짜 비싼 가전이다”라며 기뻐했다.

또한 공효진은 “화장실에 카펫을 처음 깔아본다. 사용해보고 화장실을 건식으로 썼을 때 얼마나 편리하거나 불편한지 리뷰를 남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