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을 위해서” 배우 전혜진, 故이선균 떠난 지 6개월 만에…뜨거운 ‘응원’ 쏟아졌다.

남편 故 이선균을 떠나보낸 배우 전혜진이 복귀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전혜진이 내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혜진 배우가 가족 간 다양한 관계를 그리는 작품 ‘라이딩 인생’에서 이정은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오는 전혜진 배우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전혜진은 지난해 7월 ENA 드라마 ‘남남’ 이후 남편인 배우 故 이선균의 마약 의혹과 사망으로 활동을 중단했었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 ‘크로스’는 지난 2월 설 극장가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사건의 여파로 당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되었고 현재 넷플릭스를 통한 공개가 논의 중이다.

전혜진의 활동 재개 소식은 6개월 만에 전해진 것으로, 팬들은 전혜진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