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불러내서 운전 시켜…” 남규리, 여배우 모임에서 왕따 고백..해당 여배우의 정체 모두가 ‘경악’

SBS ‘강심장VS’에는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출연해 여배우들 사이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남규리는 “맨날 혼자 있다 보니 여배우들 모임에 몇 번 나갔는데 알고 보니 내가 왕따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생각해 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남들과 달랐을 수도 있다”라고 말하자, 이에 조현아는 “따돌림 이유가 나한테 문제가 있어서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자신을 탓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그러자 남규리는 “지금 생각해 보니 운전할 사람이 필요할 때만 불렀다. 다른 여배우들이 나보다 차가 크고 내 차는 작으니까 자기 차는 놓고 내 차는 가지고 오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남규리는 “몇 년 후 모임에 있던 한 멤버와 작품을 같이 하게 됐고 그때 왕따 당한 걸 알게 됐다”

이어 “누군가 시기 질투할 수는 있는데, 늘 좋게 잘 되던 순간에 깜짝 놀라게 다른 사람의 다른 면을 모는 것 같다. 그래서 정말 잘 됐을 때 전화 오는 사람이 좋다. 잘 됐을 때 누가 내 옆에서 진심으로 축하를 해줄 수 있을까 싶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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