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찐 사랑이네…” 김지민, 그녀의 충격적인 소식에도 연인 ♥️김준호가 보인 반응에 모두가 ‘감동’

코미디언 김준호와 결혼을 앞둔 김지민이 난소 검사 결과에 눈물을 흘렸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는 김지민이 난소 나이 검사를 받는 예고편이 공개되며, 영상 속 김지민은 전진의 아내이자 절친 류이서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일단 39세면 난소 기능이 많이 떨어질 수 있다. 근데…”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민은 전진, 류이서 부부와 함께 식사하던 중 연인 김준호에게 전화를 걸어 검사 결과를 전했다.

김지민은 “이서 언니 만나고 같이 결과 듣고…내가 생각한 것보다 조금 결과가 안 좋게 나온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수화기 너머 울먹이는 김지민의 목소리에 김준호는 “어떻게 됐어? 어디야? 내가 거기로 갈게”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나랑 딱 맞네. 내가 50세니까”라고 너스레를 떨며 위로해 김지민을 웃음 짓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진은 “형 멋있다”며 감탄했고, 류이서는 “눈물 날 뻔했다”며 김지민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위하는 김준호의 모습에 감동했다. 김지민도 “(김준호가) 로맨틱하다”라며 깨알 자랑을 덧붙였다.

한편 앞선 방송에서 김준호는 7년 전 정자 은행에 정자를 냉동해놨다며 “정자가 1억 마리에서 2억마리까지 금리처럼 불어나지 않았을까”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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