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 빼고 다녀..이미 끝난 사이…” 심형탁, 아내 사야와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모두가 ‘경악’

배우 심형탁이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허전한 손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심형탁과 사야 부부가 일본에 있는 조카의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김병만이 운영하는 ‘나무 공방’을 찾았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는 와중 사야는 운전대를 잡은 심형탁의 손을 보더니 “(결혼)반지는?”이라고 물었다.

심형탁의 네번째 손가락이 휑 한것을 발견한 김동완은 “이 형 뭐야? 저번 주에 나 (커플링 안 꼈다고) 혼내더니? 실망이다”라며 급발진했다. 그러자 심형탁은 머쓱해 하더니 “(제작진이) 이거 편집해준다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사야는 “우리는 끝났습니다”라고 선언했고, 심형탁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다급하게 설명했다.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사야는 한국과 일본의 ‘백일상’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우리 아이가 태어나면 한국식, 일본식 백일상을 둘 다 해주고 싶다”고 하자, 심형탁도 “좋아!”라며 폭풍 호응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백일’을 치른 셋째 조카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기 위해심형탁의 절친 형인 김병만이 운영하는 나무 공방에 도착했다. 심형탁은 과거 김병만과 ‘정글 예능’으로 인연을 맺은 뒤 9년간 우정을 쌓아온 사이.

심형탁, 사야 부부가 이날 김병만의 공방에서 일본의 조카에게 어떤 선물을 만들어줄지, 김병만의 지도하에 ‘목공수’로 변신한 심형탁과 사야의 도전은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 1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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