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확인하고 깔끔하게 끝내기로…” 임라라·손민수, 결혼 1주년 앞두고 전한 소식에 모두가 안타까워..

코미디언 부부 임라라 손민수가 부부싸움에 블랙박스까지 확인했다.

임라라 손민수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부부싸움 후 풀어가는 과정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임라라와 손민수가 싸우게 된 건 촬영 준비물을 빠뜨린 사실을 따지면서 시작됐다. 임라라는 온라인 쇼핑으로 미나리를 구매해줄 것을 요청했고, 손민수는 장바구니에만 넣어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때마침 당시 둘의 대화는 자동차 안에서 이뤄졌고, 결국 임라라와 손민수는 블랙박스 기록을 확인하자고 주장했다.

두 사람은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깔끔하게 사과하고 끝내는 게 낫다”라는 의견에 회사 직원들과 블랙박스 확인 작업을 거쳤다.

확인한 영상에서 임라라는 “미나리를 장바구니에 추가해”라고 말했고, 손민수는 “시킬까?”라고 물었고, 이에 임라라가 대꾸가 없자 손민수는 “장바구니에 담아 놓을게”라고 말했다.

억울함을 풀은 손민수는 “미나리를 사라고 시켰다고 오해한 임라라가 죄인이다”라며 노래를 부르며 “이건 한산도 대첩 이후로 가장 큰 대승이다”라고 감탄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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