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둘이 저렇게 각별한 사이였어..?” 개그맨 이진호, 박신양과 ‘특별한 인연’ 공개해 모두가 깜짝 놀랐다

개그맨 이진호가 배우 박신양과 의외의 인맥을 자랑해 모두가 놀랐다.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배우에서 화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박신양이 개그맨 이진호를 ‘절친’으로 초대했다.

이진호의 등장은 박신양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tvN ‘배우학교’에서 연기 스승과 제자로 만난 사이로, 수년 만에 재회해 어제 만난 사이처럼 반가움을 드러냈다.

스승 박신양의 그림을 처음 보게 된 이진호는 경건한 분위기로 감상하면서, 유쾌한 상상력으로 작가 박신양의 의도를 꿰뚫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기 스승’ 박신양이 준비한 식탁으로 이동해 이국적인 음식에 금세 빠져들었다. 손수 준비한 홍합찜과 스테이크를 직접 맛보며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이진호의 재치 만점 입담과 풍성한 리액션이 방송 내내 끊이지 않았다.

이진호는 ‘배우학교’ 시절 박신양이 제자들에게 ‘인내’를 주제로 시 창작 미션을 내주었던 것을 추억하기도 하며, 스승과 제자를 뛰어넘어 박신양의 팬으로서 진심 어린 눈빛과 따뜻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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