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어렵게 시작했는데…” 정준하, 안타까운 소식을 직접 전해왔다.

서울 압구정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방송인 정준하가 이른바 ‘먹튀’ 손님들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4일, 정준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즘 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라며 “아 진짜”라고 탄식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정준하는 서울 압구정 인근에서 6년간 운영했던 꼬치 전문점을 접고, 지난해 10월부터 새로운 주점을 오픈 운영 중입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장사가 안 돼 죽을 것 같다”며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으며, 최근 무전취식 손님이 늘면서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준하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가게 가봤는데 정말 고생하시더라. 그런 사람들 다 신고해서 처벌해야 한다”, “본보기를 보여줘야 한다”, “무전취식 정말 문제다”, “연예인이라 신고 안 할 거라 생각하고 이용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