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새복이’ 성별 최초 공개”…심형탁♥️사야, 시청자들의 열띤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신랑수업’에서 배우 심형탁과 그의 아내 사야가 ‘젠더리빌파티’를 열어 내년 1월 태어날 2세 ‘새복이’ 성별을 확인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31회에서 이들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졌고, 시청률은 2.1%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사야는 산부인과를 방문해 2세의 성별을 확인했으나, 심형탁에게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출산용품을 사기 위해 베이비페어에 다녀온 후, 사야가 미리 준비한 ‘젠더리빌파티’를 진행했습니다.

파티 현장에는 공룡 풍선 등 아이를 위한 장식들이 마련되었고, 지인들에게 2세 성별을 예측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아들과 딸의 예상이 동률을 이루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심형탁은 딸이 태어나길 바랐으며, 딸이 결혼하는 장면까지 상상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파티의 하이라이트인 풍선을 터뜨리는 순간, 파란색 꽃가루가 흩날리며 새복이가 아들임이 밝혀졌습니다. 심형탁은 “친구 같은 아빠가 되겠다”며, 아들에게 자신의 장난감까지 다 줄 수 있다고 약속하며 파티를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