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에게 기쁜 일이 생겼어요~♥️” 이동국, 복덩이 ‘오남매’ 경사스러운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첫째 딸 이재시(17)가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에 합격한 사실이 전했습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8월 6일 자신의 SNS에 “재시가 대학생이 되다니. FIT 합격 소식에 눈물이 난다”며 FIT 합격통지서를 공개했습니다. 이재시 역시 본인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합격통지서를 게재하며 기쁨을 전했습니다.

FIT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세계적인 패션 명문 대학으로, 1944년에 설립되어 세계 5대 패션스쿨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 학교는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대학 평가기관 QS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패션대학’ 중 하나로 손꼽히며, 패션 전문지 ‘패셔니스타’의 대학 순위에서도 항상 상위권에 위치합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1남 4녀를 두고 있으며,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재시는 2020년 12월 열린 ‘2020 KBS 연예대상’에서 아버지 이동국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