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젠의 아빠로…” 이상민♥️사유리, 두 사람의 깜짝 소식에 많은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사유리는 “아이를 낳을 시간이 길었다면 정자 기증으로 아이를 낳지 않았을 거다. 여성마다 임신 가능한 나이가 다른데 호르몬 수치가 많이 안 좋았다. 의사가 ‘1~2년 안에 안 낳으면 안 된다’라고 하더라. 결혼해서 상대를 찾을 시간이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민은 “사유리와 가상 결혼을 했었다”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원래보다 오래 살았네요”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전 감정이 없었는데, 오빠는 감정이 있었다”라고 폭로했고, 이상민은 “내가 이 프로그램에 속아서 들어갔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상민이가 진짜 프러포즈했다면”이라고 물었고, 사유리는 “그랬다면 생각을 했을 거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사유리의 얘기가 남 얘기 같지 않다.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언젠가 사유리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탁재훈은 “사유리와의 자녀를 상상해 본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있다”라고 대답했다.

사유리는 “육아 하면서 상민이 젠의 아빠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있냐”라는 말에 “맞다. 상민 오빠가 다정다감한 모습에 상상을 해봤다. 부성의 정이 있어서 괜찮을 거 같다”라고 말해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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