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가족끼리 인사 마친 상태..” 양세형♥️박나래, 새로운 ‘개그맨 부부’ 탄생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홈즈’의 코디들이 경상남도 거제시와 전라남도 목포시로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목포 토박이인 박나래가 목포 지역 임장에 참여하며, 과거의 추억을 나눴습니다.

박나래는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에게 과거 목포의 유명 나이트클럽을 소개하며, “당시 나이트클럽이 이곳뿐이라, 동생도 만나고 엄마도 만났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목포 임장에는 박나래의 엄마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세형, 양세찬 형제와 함께 식사를 하며, 박나래의 엄마는 “세형 씨 같은 사람이 좋다”고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양세찬은 “너무 행복했다”며 박나래와의 만남을 적극 추천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양세찬은 “예비 사위, 장모님한테 쌈 사주려고 한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박나래의 엄마는 “세형 씨는 우리 가족이다. 사위해도 괜찮겠다. 성격도 좋고, 다니면서 같이 맛있는 거 먹고 얼마나 좋냐”며 흐뭇해했습니다. 이어 양세찬은 “애도 낳고”라고 농담을 던져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박나래의 엄마는 양세찬에게 “형수로 박나래 어떠냐”고 직설적으로 묻기도 했고, 양세찬은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숙은 “엄마가 진짜 세형이를 좋아하시나 보다”며 양세형에게 “솔직히 어떠냐. 어머니가 좋아하시는데”라고 묻자, 양세형은 촬영 후 박나래의 집에서 잤으며, 박나래의 어머니가 전복죽을 해주셨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에 김숙은 “개그맨 커플 22호 갑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며, 양세형과 박나래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