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아이를 못 가지지…” 소찬휘, 6살 연하 남편과 7년 만에 전해진 충격적인 소식에 ‘안타까워’

채널S·E채널 예능 ‘놀던언니2’ 8회에서는 전 국민 애창곡 ‘티어스(Tears)’의 주인공 소찬휘가 출연해 6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단 30분안에 관객을 모아라!”는 미션으로 게릴라성 록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고깃집에서 회포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식사 중, 소찬휘는 음악으로 가득찬 인생에 대 토크를 이어가던 중, 이지혜는 “근데 남편이 여섯 살 연하라고 하던데”라며 소찬휘의 러브 스토리를 궁금해 한다.

이에 소찬휘는 남편이 인디밴드 ‘스트릿건즈’ 소속 로커라고 소개하며 “20년째 록 음악을 하고 있는데 특이하게 콘트라베이스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 처음 만났는데 밴드의 실력에 놀랐다. 당시 31세였던 남편이 유독 눈에 띄었다”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부부가 된 지금은 음악 작업도 함께 하고 아침이면 록 모닝콜을 함께 들으며 일어나는 ‘록 부부’의 일상을 털어놔 모두를 설레게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언니들은 ‘록의 대모’ 소찬휘에게 ‘록 스피릿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 소찬휘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끝까지 해서 거기서 살아남는 것”이라고 답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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