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와 연락 두절 상태…” 박수진, 배용준과 결혼 9년 만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에 모두가 ‘충격’

배우 박수진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키이스트는 “박수진과 오래 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소속 배우가 아니다. 사실상 몇 년 동안 연예 활동이 없어서 오래 전 전속계약을 해지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룹 슈가 출신 연기자인 박수진은 지난 2015년, 당시 키이스트 설립자였던 13살 연상의 배우 배용준과 결혼했고, 이후 박수진은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박수진의 전 매니저가 키이스트에 근무했기 때문에 박수진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해당 매니저가 키이스트를 퇴사하면서 연결고리가 끊긴 상태다.

박수진의 남편 배용준 역시 2011년 KBS2 ‘드림하이2’ 특별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지난 2018년 자신이 설립한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했고, 부부는 지난 2022년 하와이로 이주해 남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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