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지쳐 한국 떠나려 해..” 데뷔 15주년, 갑작스럽게 은퇴를 선언한 ‘FT아일랜드 멤버’ 모두가 충격에…

국내 대표 밴드 그룹, FT아일랜드 멤버가 돌연 은퇴를 발표해 팬들 모두가 아쉬움을 드러냈다.

2009년 FT아일랜드의 멤버로 합류해 활동을 이어가다, 2019년 팀을 탈퇴한 송승현은 이후 배우로 전향하며 뮤지컬과 웹드라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신생아 특례대출을 개시한 지 일주일 만인 이달 4일까지 총 9631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신청 금액은 총 2조4765억원에 달했다.신생아 특례대출은 신청일로부터 2년 이내에 출산 또는 입양을 한 무주택 가구 또는 1주택 가구에 대해 제공하는 대출로, 이 대출은 최저 1.6%의 금리로 주택 구매를 지원하며, 전세자금의 경우에는 최저 1.1%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대출을 받으려는 대상자의 주택은 주택가액이 9억원 이하이며 전용면적은 85㎡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 소득은 1억3000만원 이하여야 한다.일주일 동안 접수된 신청금액 중 85%는 주택 구매를 위한 디딤돌 대출이며, 나머지 15%는 전세자금을 위한 버팀목 대출로 분류됐다.그러나 신청금액의 65%는 고금리로 인해 낮은 금리로 대환을 원하는 수요로 파악됐다. 이는 신생아를 가진 1주택자들이 대거 신청에 몰린 결과로 보인다.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생애최초특례구입자금보증,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일반구입자금보증 신청도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주택구입·전세자금을 저리에 대출해 주는 제도다.특례대출은 일반 디딤돌·버팀목 상품과 동일하게 주택기금 대출 취급은행(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은행) 및 기금e든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승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서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FT아일랜드라는 팀을 나와 배우로 일한 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보다, 새로운 환경보다도 힘든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사람 관계가 있었다”라며 말 못할 깊은 고충이 있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 쉬운 사람 관계라는 건 절대 없겠지만, 저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하고 규칙적인 새로운 삶을 도전해 보려고 한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정말 그 누구보다 감사하단 말씀 꼭 전해 드리고 싶었고, 여러분도 항상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함께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팬들의 행복과 건강을 빌며 글을 마무리했다.

FT아일랜드 전 멤버 송승현의 은퇴 소식에 “내 청춘에 동참해줘 감사했다”, “수고 많았다”, “앞날을 응원한다”, “행복하라”등 댓글로 팬들은 연예계를 떠나는 그를 뜨겁게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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