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비리로는 부족했나…” MC 몽, 재판 출석 거부로 과태료 물게 된 이유가 드러나 또 다시 논란에..

가수 MC몽이 코인 상장 사기 관련 재판에 수차례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MC몽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증인으로서 출석 요구를 받았으며, 추후 필요할 경우 재판 출석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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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최근 신생아 특례대출을 개시한 지 일주일 만인 이달 4일까지 총 9631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신청 금액은 총 2조4765억원에 달했다.신생아 특례대출은 신청일로부터 2년 이내에 출산 또는 입양을 한 무주택 가구 또는 1주택 가구에 대해 제공하는 대출로, 이 대출은 최저 1.6%의 금리로 주택 구매를 지원하며, 전세자금의 경우에는 최저 1.1%의 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대출을 받으려는 대상자의 주택은 주택가액이 9억원 이하이며 전용면적은 85㎡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 소득은 1억3000만원 이하여야 한다.일주일 동안 접수된 신청금액 중 85%는 주택 구매를 위한 디딤돌 대출이며, 나머지 15%는 전세자금을 위한 버팀목 대출로 분류됐다.그러나 신청금액의 65%는 고금리로 인해 낮은 금리로 대환을 원하는 수요로 파악됐다. 이는 신생아를 가진 1주택자들이 대거 신청에 몰린 결과로 보인다.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생애최초특례구입자금보증,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일반구입자금보증 신청도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입양한 무주택 가구나 1주택 가구(대환대출)에 대해 주택구입·전세자금을 저리에 대출해 주는 제도다.특례대출은 일반 디딤돌·버팀목 상품과 동일하게 주택기금 대출 취급은행(우리·국민·농협·신한·하나은행) 및 기금e든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어 “다만 MC몽은 재판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해당 사안과 관련한 억측은 삼가주시기 바란다. MC몽에 대한 지나친 허위사실 유포 및 재생산 행위에는 법적인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단호히 덧붙였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은 전날 진행된 코인 상장 뒷돈 사건 공판에서 MC몽에 대해 300만원 과태료를 부과했다. MC몽은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안성현 사건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3차례 증인 소환장을 받았으나,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또한 MC몽은 연락처를 바꾸어 연락이 두절됐으며,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구인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안성현이 2022년 1월쯤 MC몽이 사내이사로 몸 담았던 연예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강종현으로부터 200억 원의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대가로 지분 5%를 취득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한 보증금 명목으로 현금 20억 원을 받아간 것으로 두고 있다.

MC몽 역시 지분 5%를 약속 받았으나, 강종현은 그 해 4월 미화 7만 달러를 해외로 반출하다 세관에 적발된 리스크로 투자는 무산됐고, 강종현은 안성현이 20억 원을 반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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