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지온이가 제일 좋아해…” 엄태웅♥️윤혜진 부부, 10년만에 전한 깜짝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깜짝 소식을 전했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여기서 9~10년 살았는데 정말 우연찮은 기회에 이사를 가게 됐다”라며 이사 소식을 전했다.

현재 사는 집과 10분 거리에 이사를 간다고 밝힌 윤혜진은 “오포는 지킨다. 분명히 제일 많이 나오는 질문이 ‘서울 가세요’, ‘지온이 학교 멀어서 옮기냐’고 할텐데 아무 상관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상 여기가 방이 4개인데 내가 옷 사업하면서 2개를 썼다. 샘플, 재고, 입는 옷 등 짐들이 크다. 그래서 방 두 개를 옷방으로 써버렸다. 그랬더니 태웅 오빠 방이 없다. 이렇게 살 건 아닌 거 같다고 해서 공사를 하고 다 뜯어 고쳐야 하나 별생각을 다 하던 찰나에 좋은 기회에 이사를 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들었는데 막상 이사 가려니까 시원섭섭하다. 근데 어떡하냐. 지온이도 지금까지 방이 없었는데 각자의 공간이 있는 곳으로 이사가게 됐다. 이번 주가 이사 전주여서 정신이 좀 없다. 준비도 아무것도 안 했다. 영상 찍을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는데 영상 없으면 이러한 이유였다는 거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덧붙였다.

이에 스태프는 윤혜진이 방 4개를 집 4개로 설명한 것을 지적했고, 그러자 윤혜진은 “내가 집이 4개라고 했냐. 집 4개 갖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말해 웃음을 끌어냈다. 이어 “랜선 집들이는 안 할 거다”라고 기대하고 있을 구독자들에게 미리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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