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양정아 NO, 우리가 원조”…지상렬♥️오현경 동갑내기 두 사람 핑크빛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상렬이 70년생 동갑내기인 배우 오현경과 특별한 인연을 언급해 시청자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안겼습니다.

지상렬은 “오현경과 함께 ‘나의 반쫙’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최근 촬영 중에 오현경이 나에게 시그널을 보내더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어 그는 “오현경이 ‘만약에 상렬 씨랑 나랑 잘돼서 결혼하게 된다면’이라고 하길래, 내가 ‘그럼 ‘신랑수업’부터 ‘동상이몽’ 같은 부부 예능까지 다 출연하고 연매출 100억 원은 나올 것 같다’고 농담을 했더니, 오현경이 크게 웃으며 반응하더라. 임플란트 24개가 다 보였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같은 나이니까 서로를 잘 이해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잘 되면 좋겠다”라며 지상렬이 오현경과 잘 되기를 응원했습니다.

그러자 지상렬은 “봐야지, 뭐 내 마음대로 되나”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