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임박’ 김종민 이어 신지도!?♥️” 코요태 신지, 직접 전한 깜짝 소식에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8월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방송 중 현영이 “마지막 연애가 언제였냐”고 묻자, 신지는 “4년 전이다. 4년 동안 연애하고 헤어졌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가장 좋게, 나이스하게 헤어졌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신지는 “그 이후로 남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었다”며, “라디오 DJ도 시작하고 코요태도 다시 바빠지면서 연애를 할 기회가 점점 없어졌다. 소개팅도 할 마음이 들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외로움에 대해 묻자, 신지는 “외롭긴 하다. 그럴 땐 TV를 본다”며, “18세 때부터 숙소 생활을 시작해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졌다. 그때부터 TV가 나의 친구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밖에서 사람들과 술을 마시고 어울리는 것이 좋았지만, 이제는 힘들고, 집에서는 오로지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신지는 비혼주의자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코요태 멤버들 중에서도 결혼한 사람이 없다고 말하며, 현영이 “누군가 먼저 결혼하면 다들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하자, 신지는 “맞다, 후루룩 결혼하게 될 것 같다”고 공감했습니다.

한편, 코요태 멤버 김종민은 올해 초부터 결혼설에 휩싸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종민의 결혼설은 KBS2 ‘1박 2일’에서 문세윤이 김종민의 대상 공약으로 “김종민이 9월 말에 장가간다”고 언급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김종민이 여러 방송에서 열애 사실을 스스로 고백하면서 결혼설이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