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때 알리려고 했지만…♥️” 김종국, 그가 핑크빛 소식과 함께 전한 경사스러운 소식..모두가 ‘깜짝’

김종국이 50살이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김종국이 출연한 가운데, MC들은 “올해 47세인데 아직 장가를 안 갔다”라는 얘기를 꺼냈다.

이에 김종국은 “저도 이때까지 안 갈 것이라고 상상도 못 했다”라고 답했고, MC 김구라가 “과한 운동 때문은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국은 어느 정도 원인이 되는것 같다며 털어놨다.

김종국은 “예전에는 ‘왜 운동하는 걸 이해 못해?’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이것도 단점이 될 수 있겠다 싶더라. 실제로 연애할 때마다 운동 때문에 여자 친구와 싸우긴 했다. 여자 친구가 ‘운동이 좋아? 내가 좋아?’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렇게 질문하면 ‘글쎄, 그건 결이 다른 게 아닌가?’ 하게 된다. 그 말을 서운해 하더라. ‘네가 더 좋아’ 이걸 듣고 싶나 보다. 그런데 그건 사실이 아니지 않냐? 결이 완전히 다르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연애 세포 질문에는 “아무래도 예전 같지 않다. 촬영할 때 아무리 예쁜 게스트가 나와도 그런 설렘이 아예 없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50세 전에는 장가를 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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