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윤이 때문에 결심..♥️” 박태환, 그의 핑크빛 발언에 모두가 ‘깜짝’ 놀란 이유는?

7월 14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박태환은 전남 해남의 바다 음식을 맛보며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박태환은 최근 종영한 ‘선업튀’에 출연한 이유가 김혜윤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혜윤은 박태환의 수영장을 찾아와 수영을 배웠고, 나중에 본인의 드라마에 꼭 출연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후 정말 ‘선재 업고 튀어’ 감독님에게 출연 제의가 왔다”는 박태환의 말에 식객 허영만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수영 일대기도 공개한 박태환은 어린 시절 기관지가 좋지 않아 의사의 추천으로 수영을 시작했으나, 처음에는 물을 무서워하고 싫어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박태환에게 물속에 떨어진 동전을 줍게 하여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했고, 결국 그는 한국 수영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어 세계 1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박태환은 어머니가 큰 병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빠짐없이 찾아와 응원해준 덕분에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 어머니를 위해 더 열심히 물살을 갈랐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박태환의 다양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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