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출산 4년 만에 드디어…♥️” 배우 류승범, 오랜만에 진짜 기쁜 소식 전했다.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류승범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류승범은 변화된 모습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한 네티즌이 “인상이 더 선해진 느낌이다”라고 하자 류승범은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아이의 순수한 모습과 말투를 닮게 된 것 같다”라며 아이에 대한 애정이 묻어 나는 답변을 했습니다.

그는 또한 “아빠가 되면서 연기할 수 있는 역할의 범위가 넓어졌다. 이전보다 더 넓은 시선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류승범은 결혼 생활에 대해서 “정신적으로 기댈 수 있는 같은 편이 있다는 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지 저도 몰랐다”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류승범의 다음 차기 작품은 쿠팡플레이의 ‘가족계획’입니다. 슬로바키아 출신의 여성과 결혼한 후 ‘무빙’ 외에는 특별한 활동이 없었던 그가 복귀 소식을 전해 팬들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류승범은 “현재 슬로바키아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거처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류승범은 2020년에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결혼했고, 같은 해 딸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