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이름을 공개합니다♥️” 황보라, 출산 3주 만에 공개한 아들 이름에 모두가 깜짝 놀란 이유는?!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단독] 황보라 아들 이름 김ㅇㅇ & 제왕절개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황보라는 출산 후 3주가 지난 현재 오덕이를 돌보고 있는 모습을 전했습니다. 그는 오덕이의 키를 재면서 “두 뼘 반이야”라며 “발가락도 보자, 아이 예뻐”라고 말하며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황보라는 “내가 제일 싫은 게 팔불출 엄마들인데, 우리 아들 너무 잘생겼어. 내가 그러고 있네”라며 자랑스러운 엄마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덕이가 배고파서 칭얼거리자 황보라는 서둘러 분유를 먹이고 노래를 불러주거나 동화를 들려주며 육아에 집중했습니다. 제작진이 오덕이가 누구를 닮았냐고 묻자 황보라는 “눈이랑 코는 나 닮은 것 같아. 나랑 똑같이 생겼네”라고 답했습니다.

이날 오덕이의 이름도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황보라는 “이름은 우인이다. 당길 ‘우’에 기운 어릴 ‘인’으로, 사람들에게 기운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오덕이에게 “커서 뭐가 될래? 뭐가 되려고”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10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김영훈 대표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입니다.

황보라는 지난달 23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그녀는 난임을 극복하고 아이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