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니까 관종 소리를 듣지…” 구혜선, 전 남편 안재현의 예능 출연 의식했나..그녀의 행동에 모두가 ‘깜짝’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배우 구혜선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40세의 나이에 만학도 생활을 했던 그녀는 어마어마한 가방 크기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갑각류 알레르기에도 불구하고 간장게장 사랑을 전한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2009년 한류를 강타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히로인 금잔디 역을 맡았던 구혜선은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대만을 찾은 당시 대규모 인파로 인해 공항이 흔들리는 걸 체감했다”라며 당시의 엄청난 인기를 전하기도 했다.

감독, 화가, 작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던 구혜선의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로 눈길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전 남편인 안재현이 ‘나 혼자 산다’로 주목받은 직후이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안재현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돌싱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안재현은 대낮부터 식당에서 혼자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며 낮술을 즐기는가 하면, 술이 부족하다면서 바에 들러 위스키를 한 잔 마시는 여유를 누리는 등 ‘술꾼’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통장에 돈이 없다”며 자동차를 경차로 바꾸고 신용카드를 없애는 등 바뀐 경제 관념을 밝히고 주변에 자문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고 2016년 결혼했으나, 2019년 구혜선이 자신의 SNS에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했다.

이에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구혜선 또한 반소를 제기했다. 진흙탕 싸움이 지속될 거라는 우려와 달리 이혼 조정이 원만하게 마무리되면서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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