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니까요..” 전혜진, 故이선균 떠나보내고 ‘드디어 전한 소식’ 뜨거운 응원이 쏟아졌다.

배우 전혜진이 오랜만에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관객과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전혜진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리볼버’에 특별출연한 데 이어,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크로스’를 통해 복귀했습니다.

특히 전혜진은 지난해 12월 배우자 고 이선균과 사별한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만큼, 이번 복귀는 많은 이들의 기대와 환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두 작품에서 보여준 전혜진의 강렬한 연기였습니다.

전혜진은 이전 작품들, 예를 들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2019)에서 보여준 그녀만의 독특한 카리스마를 ‘리볼버’와 ‘크로스’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전혜진은 또한 내년 방영을 목표로 한 드라마 ‘라이딩 인생’에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가족 간의 다양한 관계를 담아내는 작품으로, 전혜진은 극의 중심을 잡는 이정은 역에 캐스팅되었습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새 작품으로 만나 뵐 준비를 하고 있는 전혜진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그녀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