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4개월 만에..” 김연경,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소식이 전해졌다.

배구선수 김연경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체육지도과에 재학 중인 대학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10일, 채널 ootb STUDIO의 프로그램 전과자에 출연한 김연경은 가수 이창섭과의 만남에서 자신이 “24학번”이라며 새내기 학과 생활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김연경은 1학기에 열심히 공부한 결과 반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운동 생리학 과목에서 어려움을 겪어 전체 장학금을 받지는 못했지만,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 기뻤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김연경은 특히 한국방송통신대의 원격 수업 시스템 덕분에 선수 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수업을 들을 때 가끔 딴짓을 하기도 한다며, 시험 기간에는 그 영향이 나타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대학교 캠퍼스의 낭만적인 문화, 특히 캠퍼스 커플 같은 분위기를 경험하기 어려운 점을 아쉬운 단점으로 꼽으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일상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연경의 이런 솔직한 모습은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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